2016년 9월 21일 수요일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14편]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14편 : 3일차 ~ 외도가]

3일차 시작을 외도가라고 붙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아주 중대한 분기점이 나오는데

첫 연재때 말했듯 나는 조강지처루트,, 진해피엔딩 루트 외에는

쳐다도 안본다... 다만 게임 스토리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돕고자..

눈물을 머금고 세이브 로드기능을 이용해

외도(外道)를 걸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결코 간호사년땜에 꼴려서 그런거 아님.

자 그럼 시작한다.



곤히 자는데 깨우는 년  ㅡ ㅡ






오네가이! 



바로 아까 튀어버린 리에다.




새벽1시면 사실 한창 낮이지..ㅎㅎ




타쿠마로는 아까

"이년이 알아서 행동하게끔 가만히 둬야겠다."라고 자뻑했는데

벌써 효과가 나타난건가 하고 있다.







리에 병신짤



얜 왜케 리에가 신는 신발에 민감한지 모르겠다.







하악 하악



섬짓













이거 보기 전에 여자 말투만 보고 바로 알아차림

미호년임 ㄷㄷ







여기서 진짜 고민 많이했다.

첫번째로 가야한다.. 첫번째로 ㅠㅠ

하지만 이번편은 외도가이므로 두번째를 가도록 한다. . 아버님!!!


여기서 타쿠마로가

"무슨일로 날 불러냈는지 상세히 이야기해줘야겠어."

라고 하자 리에가 계속 머뭇거리고 말을 안함.

재촉하다가 짜증난 타쿠마로가

"시발 그럴꺼면 난 병실로 돌아간다."

라고하자 갑자기 리에가




























무슨 목적으로 이러냐고 묻는데 

단 한마디도 안하자 빡친 타쿠마로






사실 타쿠마로도 마초면서 동시에 순정남이었다.













우소다로



고마워요 정의의 호랑이!

마음같아선 전부 다 달리고 싶은데

노모버전 달렸다간 백퍼 짤린다.

연재글 중간에 하나 띡 짤려버리면

진심 x같기 때문에.... 양해를 바란다.

여기서 별 내용은 없고

다 벗겨놓은담에 타쿠마로가 꼬추 꺼내서

야 시발 말 안해? 넣는다.?  넣는다? 넣었다.???

야 말안해? 흔든다?? 더 흔든다?? 

하 시발 내가 졌다...

이러는 내용임


고마워요 야타호!


결국 패배한 타쿠마로


타쿠마로는 전용 담배갑이 있음

담배를 피우면서 리에에게 "너도 하나피워" 라고 하자

리에가 따라 피운다. "콜록 콜록, 뭐 이렇게 쎈 담배를 피우죠?"

난 이 담배만 15년을 피웠어

리에 : "15년전이면 10대시절 아닌가요? 부모님이 싫어하셨을텐데요!"


타쿠마로 :  난 천애고아였어. 부모라는 사람들은 얼굴도 몰라.

리에 : 아...........(정적)

그리고 리에는 미안하다고 얼버무리면서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는 사실 타쿠마로는 이 부분을 확인하고자 했던것







리에의 지문채취, 리에가 피운 담배가 맞는지 

지난번 옥상에서 확인한 담배꽁초와 대조하기 위한 것.


즉 타쿠마로는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며 "3.21일 10시 50분까지 옥상으로 와." 라는 쪽지를 읽은

여자가 리에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기 때문에 리에에게 담배를 권한 것인데

리에가 핀 담배는 옥상에서 입수한 담배와 달리 루즈가 묻어있지 않았다.


이부분과 타쿠마로가 천애고아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루트를 잠시 타봤음


참고로, 이 장면이 넘어간 다음에

바로 미호가 걱정되므로 원장실로 직행한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그거 선택해봐야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났는지 아무도 없다."

가 떠버리고 바로 3일차 아침으로 넘어가버린다.


리에 팬들에게는 정말 아쉽겠지만

연재자가 해피엔딩 성애자니까 이해좀 해줘


[노노무라 병원 14편 : 3일차 ~ 외도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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